맨 처음 안티매미 워딩을 제안한 글쓴년이 꿘충인 사실이 밝혀졌지만 처음엔 글 자체는 먹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노. 

하지만 https://m.womad.life/270804 이 글을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졌다 이기야.

못본 년들 있을까봐 일단 여기에다 가져와보노. 

 

보지놀이터 [스크랩] 나도 몰랐는데 꿘 감별 재능있는가보다

2019-02-23 22:41:32 ·  1,226 ·  40 ·  5

작성자 한남짜장좆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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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cafe.daum.net/Ladism?nil=cafes


 

관잦재기하고

 

 

웜에서 매미니즘, 안티매미니즘 글 올라와서 베스트 가고 그랬지?

그때 글 읽으면서 좆팔 좆나 꿘냄새 난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FM 51.9 홍보로 글 바꼈더라? (좆나 오일팔 생각남)

 

좌디컬들이 멍청해서 좌디컬인줄 앎?

걔네 대가리들은 마르크스 공부한다고 철학이며 사회학이며 공부 많이 하고 지식인 흉내내는 것들 좆나 많고 선동도 하루이틀 한 거 아니라서 글빨 말빨 다 좋거든?

걔네가 글 쓰면 웜이든 숲갓이든 띵문띵문하면서 상추밭 올라가고 워념가고 그런다

 

똑똑한 소리라고 다 받아들일 게 아니고, 다수가 옳다고 판단해도 의심하고, 또 동시에 꿘들 수법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패턴과 맞는지 비교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매미니즘에서 보이는 꿘 수법?

말 만들기, 단어 만들기, 새로운 프레이밍하기다

 

매미니즘과 안티매미로 랟펨이 이탈해서 생긴 결과?

래디컬페미니스트 검색하고 페미니스트 검색하면 이문덕따위 나오겠지

페미니스트들은 앙앙이 지지한다고 프레이밍 계속 굳건히 지켜지고, 앙앙이를 반대하는 이들은 안티매미란 이름으로 떨어져나가서 생소한 용어로 인해 일반인들과는 더욱 거리가 벌어지고 일반인에게 접촉하기 위한 통로 자체가 좁아지게 된다

 

한창 여총 바람 불 때, 숲갓에서 태극기 시위 이름 바꾸자하는 갤플 나왔던 거 기억하냐?

그거 숲갓에서 일어나고나서, 안 하기로 결정되자 하루도 안 지나서 웜에서도 그런 갤플 열렸다

그리고 그거 연 새끼 꿘이었다

 

꿘새끼들 새로운 말 만들고 단어 만들어서 이미 하나의 언어로 뭉친 존재들을 파편화시키는 전략 좆나 많이 쓴다

그리고 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서 그 단어에 자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개념과 이미지를 덧씌우는 것도 잘 하고

 

국정농단이 그 예다

국정농단이 대체 뭐냐? 따지고 보면 좆나 실체가 없는 단어다 포괄적인 국정에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라고 특정하기 힘든 농단 그런데 이렇게 말 만들어놓고 보니까 뭔가 엄청나게 대단하고 큰 죄같은 거다

이 농단이라는 단어를 좆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잘 써먹고, 그걸로 박근혜 대통령 마인사냥 끝내고, 대중들에게 농단은 엄청나게 나쁜 거라는 인식이 콱 박히고 나니까 자기들이 요리하기 쉽게 사법부에 칼 들이미는데 거기다가 사법농단이라는 국정농단 2탄을 만들어버렸다 이미 국정농단 좆불시위를 통해 학습된 개돼지들은 실제 사건의 개요를 알기도 전부터 어떤놈이 좆나 나쁜짓 했나봐 이렇게 인식하게 되어버리고 사법농단을 심판하는 쪽이 6정의롭다9고 판단하게 된다.

 

좌파새끼들과 꿘새끼들이 말로 사람들 의식 주무르는 건 도가 텄다

그리고 글 쓰는 새끼들은 좆나 똑똑하고 호소력 짙게(선동 잘하게) 글 잘 쓰니까 경계하자

자꾸 새로운 용어 만들고 말 바꾸고 이름 짓고 이렇게 하는거 개념이나 원리에 집착하지 말고 실제 현실에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 생각을 해라

우리는 완벽한 페미니즘 이론을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좆같은 세상을 바꾸려는 사회운동을 하려는 거다

현실에서 뭐가 제대로 안 되고 좌절감이 든다고 계속 말놀이로 넘어가는 거 페미니즘 6가상 세계관9 짜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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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 읽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난 매미, 매니, 매미니즘, 매니니즘 워딩자체는 자주써도 나쁘지 않다고 보노.

상대편을 지칭하는 용어가 많을 수록, 프레임이 많이 될수록 타자화가 쉽고 조롱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노. 

집단에 대한 공격은 스트레오타입화와 프레임화에서부터 시작되노. 

괜히 한남을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까자는 주장이 나왔던 게 아니다 이기야. 

같은 이유로 아군에 대한 프레임을 경계하는 게 맞노. 

안티매미 워딩은 오히려 페미를 지칭하는 프레임만 늘리는 꼴이 될 수 있노.

안티매미 워딩을 쓰자는 것이 검열을 내부가 아니라 외부로 돌리자라는 취지인데 안티매미 워딩이 보편화된다고 해도 기대한 만큼 그 효과가 크진 않을거다 이기야. 

그리고 주변 인간들과 이야기해봤으면 알겠지만 지금 웜년, 렏펨과 커뮤sns조차 안하는 년들 사이에서 격차가 심하노.

웜년들이나 그 말이 나온 맥락과 고민을 이해하지만 외부에서는 보여지는 것만 보노. 

페미, 워마드가 뭔지 모르는 사람 없노. 하지만 안티매미가 뭔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기야. 그런 상황에서 안티매미 워딩 쓴다고 그게 매미짓이 비정상, 안티매미가 디폴트, 정상으로 받아들여질까? 

ㄴㄴ외부에서는 안티매미가 생소하게 받아들여지고 되려 고립될 수 있노. 

안티매미 워딩을 굳이 쓴다면 매미 워딩이 한남 워딩처럼 널리널리 보편화시킨 뒤에 쓰는게 맞노. 

지금 안티한남이라고 하면 다들 직관적으로 뭘 뜻하는지 알지 않노? 매미 워딩이 퍼진 뒤에 안티매미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은 생소하고 듣보잡이고 소수라는 느낌만 커질거노. 

그래서 지금은 안티매미 워딩을 굳이 써봤자 효과는 미미하고 부작용이 크니 안쓰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노. 

다들 년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