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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워마드 처음 접했을때 당시 코르셋조이느라 모아둔 돈이 별로 없었노 

그래도 지금 내가 제일 좆같다고 생각하는게 뭘까 생각해본 후 탈조를 먼저했다익이

사실 그때당시 내 상태는 많이 심각했노

지금은 그때보단 나아졌기도하고 여자답지않게 부끄럽지만 셀털해보자면

우울증이 정말 심했고 대인공포증도 심했다이기 인간자체를 두려워했노

다 얘기하자면 감쓰될게 뻔해서 생략하겠지만 이래저래 세상을 지금보다 노무딱 순진하고 좋게봐서 뒤통수맞은일이많았노

그때당시를 떠올리는게 고통스러워서 계속 외면했는데 작정하고 날잡아서 그때당시를 직면해봤다익이야 

내가 노력하기 싫어서 일희일비에 집착하고 쓸데없는일에 돈쓰고 시간쓰고 대인관계에 집착했더노. 그게 왜그랬을까 다시 생각해보니

노력하고 노력해도 뭔가 얻는게 없어서 노력하는데 지친것같더노

결과를 내도 여자라는이유로 집단에서 내 외모로 평가를 먼저 당했고 그마저도 후려치기 당했다이기야 머학시절 여초과였는데 주제모르는 짭추들이 앵나 나댔고 그때는 좆같게도 그게 통하던 시절이었노 

공부만하다가 처음 접한게 그모양이니 자꾸 허무했던거같노 노력해봤자 6례쁘지않으면9 나는 가치가 없구나 이딴생각밖에 안들게 만드는 과 분위기였노 

그래서 결국 꾸역꾸역 버티다가 번아웃이 거하게왔고 앓아누웠노

집밖에도 못나갔고 집구석에 쳐박혀서 폰이나만지고 그때당시 또 하필 좆같은 좆놈 덕질에 빠져서 디씨하면서 인생 ㅈㅎㅌㅊ들이랑 어울리고 싸우고 치고박고 그나마 말 섞을수있는것도

좆빨고있는놈들뿐이고 이런환경에서 내가 어떻게 제정신일수있었겠노 웜년들이 말하는것처럼 사람은 환경이 전부인데말이노

방꼬라지 개판이고 쓰레기 쌓여있고 밥도 제대로 안쳐먹고 공부도안하고 진짜 인생 내 스스로 바닥에 꼬라박았었다익이

그러다가 좆팔ㅋㅋㅋㅋㅋㅋ 블로그로 6겔랑 파운데이션 후기9 찾다가 어떤 보지꾸러기년이 파운데이션 후기 태그 걸어놓고 남혐글 써놓는거에 태그 걸려서ㅋㅋㅋㅋㅋㅋ그년 블로그를 들어갔노

7일내내 잠도안자고 그년블로그보면서 울고 워마드 들어왔다가 2017년글부터 하나하나 다 보면서 똥기름꿘새끼보고 울다가 쳐웃고 그러고나서 방을 치웠노

방치우고 책상치우고 고기사다먹고 덕질끊고 공부다시 시작해보려하는데 집중 좆도안되서 뽀 뭐시냐 공부법 뭐노 아무튼 그것도 따라해보고 

그러다가 대입다시하려했는데 좆국에서 준비안하고 모아놓은돈 탈탈털어서 탈조부터 먼저했노 

탈조해서 또 집구석에 쳐박혀있으면 어쩌지 했는데 희안하게 그런일은 거의없었노 놀아도 도서관가서 탈조국어 책 읽으면서 놀았노

만약 내가 좆같은 인생 그대로 살고있었다면 아직도 좆빠는 덕질에 돈 쏟아붓고 1년을 지나고나서 남는기억이라고는 덕질하면서 겪은 좆같은기억뿐이었을거노

그때당시엔 내가 행복한 감정이 뭔지 올랐고 덕질하던좆놈 공연을 다니면서 행복을 처음 느꼈다고생각했는데

그건 행복이 아니라 처음접한 환경이라서 신기했던거노 그전에 나는 공연을 다녀본적 없던년이기때문이노

탈조해서 만난년이 취미로 버스킹해서 그년공연 보러갔을때 느낀 기분이 훨씬 행복에 가까웠다이기야

경험해보지못해서 혹은 후려치기당해서 내가 믿고있는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게되는부분이 많은것같노

오늘 새로운공부를 하나 더 시작했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서 글쓰러 들어와봤다이기야

다들 현세 힘줘서 꼭 스스로가 가고싶은 자리에서 봤으면 좋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