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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으면 망하는 선택을 하노.

 

갑자기 이상한 선택할 때는 뭔가 정신적 타격을 입어서 그런거더노.

 

상처를 안받으려면 자기를 비워야되노.

내가 그렇게 대단하고 중요한 존재가 아님을 알아야되노.

역설이지만.

 

이효리를 보고 느끼는 게 많았노.

표절시비때 믿었던 세상이 다 자기한테 등돌린 느낌이었다더노.

세상이 자신에게 주던 관심과 사랑을 믿었던거노.

그 관심과 사랑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말해주던 것이었기에

그게 사라진 것에 대한 상실감이 매우 컸던거노.

 

정신이 움푹 패이면 꼭 그걸 채울 무언가를 급히 찾게 되노.

근데 그 움푹 패인 것도 사실 허상이노.

상처도 다 가짜노. 상처받았다는 것도 비대한 자아에 생긴 상처일 뿐.

비대한 자아를 축소시키고 없애면 상처도 의미가 없노.

 

뭔 사건 사고가 생기거나, 외롭고 허전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비난받을 때

여자들이 많이 하는 선택은 혐애 망혼이노.

갑자기 이상한 놈이랑 망혼하거나 상폐좆이랑 혐애를 수락할 때는

필시 그 전에 느낀 두려움, 가스라이팅 등이 원인이 되노.

그냥 자기를 받아주고 좋다고 해주면 그 순간 그 상처가 치유되고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 모든 과정은 환상이노.

 

애초에 상처도 존재하지 않으니 채울 것도 없다는 것을 딱 알아버리면 그만이노.

 

상처도 생각이 만드는 것,

생각은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신기루같은거노.

 

이효리는 자존심도 강하고 자아가 강한 사람이었노.

근데 자아가 강한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노.

자아가 강한만큼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지 못했거나, 인정받지 못할 때 받는 상처가 크노.

 

사람들은 사실 나에게 별로 관심도 없고

나는 이 세상에서 먼지같은 존재임을 늘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노.

그게 오히려 자유롭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살 수 있노.

 

사람들이 나에게 보내는 관심으로 내가 커진다고 생각하면 

그게 사라졌을 때 다시 나는 작은 존재가 되는거노.

 

근데 사람들이 나에게 보내는 관심이든 비난이든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노.

그것은 껍데기이고 환상일 뿐.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큰 바다의 물방울로서 흘러 흘러 내 갈 길을 갈 뿐이노.

 

주변 환경과 상황은 늘 변하는 것이고 지나가는 창밖 풍경과 같으니

그것을 붙잡으려 애쓸 필요없노. 그것들은 나에게 상처를 내지도 영향을 주지도 못하노.

나는 속이 텅 빈, 물방울이기 때문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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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도움되는 책을 알려달라는 댓이 있길래

몇년동안 영향받은 책들 소개하노.

안타깝게도 좆놈들의 책이 많으니 적당히 먹버해라이기야.
 

 

 

노자 1,2,3 - 차경남

노자도 예전에 먹버하라는 글 올라왔는데 먹버할 만 하노.

불좆교는 노무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이 많고 설명적인데 반해 

더 쉽고 직관적이더노.

노자좆에 대한 찬양이 좀 거슬리나 노자에 대한 책 중 읽기 수월했노.

 

리얼리티 트랜서핑 

세권이나 되는데 1권에 있는 균형력, 잉여포텐셜에 대한 내용이 

자아가 강하고 욕망이 강할 때 어떤 부작용들이 발생하는지 알게 해주고,

3권은 실제 인관관계와 삶에서 원하는대로 되는 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노.

불좆교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데

왜 자아를 축소시켜야 진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잇노.

 

숫타니파타

불교 경전 중 하난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구절이 있는 경이노.

예전부터 저 '무소의 뿔~' 문장을 좋아해서 알게 된 책이노. 

야망이 노무 강해서 힘들때 보면 평온해지노.

 

나는 생겨먹은대로 산다 - 레베카 니아지 샤하비

봊대로 사는 삶에 대한 책인데 인위적인 것들을 놔버리는 내용으로 가볍게 읽기 좋노.

 

그 외 보려는 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 - 마이클 싱어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싱어 (명상 + 성공담을 엮은거더노)

 

 

+유투브 추천

마인드풀TV 

망혼러인 건 안타깝지만 명상이나 관련 개념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노.

자아, 자존감 그 외 심리적인 내용도 설명이 명확한 편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