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더러운 표현 있을수도 있노 이점 미리 양해 바란다 이기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데 요즘들어 아침 10~11시에 변을 본다 이기야
더 심각한건 급똥이고 설사노
앱치겠다이기야 진짜 수능치다가 갑자기 똥줄타는 기분 느껴서 시험성적 오르긴 커녕 운지할까봐 겁나노 ㅋㅋㅋ
그래서 내가 생각한건 수능 전날 밤에 장을 비운다는 거였노
그런데 관장 약을 먹으면 1회 관장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에도 여파가 클 것 같아서 설사를 유도하는 약 대신에
항문 인근에 뭘 붙이는(?나도 잘 모르노.대장내시경 한적도 없어서 관장 살면서 한번도 안해봤노) 게 있다는데 그걸 쓰면 빨리 효과가 오노?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여파가 있진 않겠노?
내가 9모치기 전에도 이부랄이길래 그땐 전날 지사제를 먹었노
그런데 좆팔 이게 시간이 쪼들려서 똥줄타는건지 진짜 똥줄타는건지 분간이 안되는 그런 좆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시험을 쳐서 좆망했노
관장하기 좋은 방법 추천 바라노
단, 똥꼬충들이 하는 6센조이9 이딴건 취급안한다이니. 약이라도 추천부탁한다이기야
댓글 5개
내기억으론 계속 신호가오진 않노 그냥 한번 배변하면서 약 빠지면 끝났던거같노 설사악하고 좀 다르노 근데문제는 저녁이후 다 빼고 빈속으로 수능치겠다는거노? 앵나배고플거노 아침도 꼭 먹어야 머리가 굴러가노. 사실 높은확률로 그냥 긴장해서 똥줄타는거노 대부분 그럴텐데 그래도 배가심하게 아픈경우는 아니라 다행이노. 정 찝찝하면 수능전에 임상실험한번 해봐라 이기야 관장하고 신호가 어느정도있다가 오는지 몇시에일어나야 아침먹고 화장실갔다가 시험치러갈수있는지 각재보면어떻겄노
붙이는 건 모르겠고 항문 속으로 약을 투입하면 1분도 안 돼서 신호 오는 앵나게 신기한 관장약 있노 어릴 때 해 봤는데 방법이 살짝 기괴하지만 효과가 놈딱 좋다 이니. 배 아픈 건 길어도 30분 내에 끝나더노 나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노. 안에 있는 거 싹 다 비워지노
약국가서 관장약달라하면 주는거있노 큰스포이드처럼 생긴건데 안에 물같은게 들어있노 그거항문에 꽂고 누르면 대장으로 물이들어가노 그상태로 몇분만 참았다가 화장실가서 싸면 다 분해되서 물처럼 다 나오노
그 뭐냐 실리엄허스크라고 차전개피 알약 있는데 그거 물 좆나 많이 마셔야 되는 알약 있노 그거 괜찮더노
다들 웜사하다이기야. 오늘 약국가서 약 사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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