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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mad.life/288545 모부한테 성폭행 당한거 할말 조언 글

https://womad.life/199241 옵충한테 편지 쓴 글

https://womad.life/195323 가정폭력 애비와 함께사는 글

**셀털 아니노. 셀털이라고 생각하는 년 소추박고 니 생각 댓글 쓰고 가라. 소추 홀랑박고 도망가지말고.**

여기는 그냥 혼잣말이노, 고2부터 워마드에서 조금씩 글을 올렸노. 내 생활을 돌아보기도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고, 다듬고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썼노. 무기력해졌을 때 다시 들어가서 읽어보니 도움이 되더노. 워마드 안들어가고 현생살다가 내 자신을 잃어버렸노, 내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얼마나 죽고싶었는지. 얼마나 절박했는지. 다 잃어버렸뿟노, 그 결과 내 좆같은 현생이 전부 내 탓이 되더노.
그냥 죽기로 결정했었노. 그냥 창문열고 뛰어내리면 뒤지는데 뭘 그리 연명하며 살아야하나 모르겠었노.그런데 내가 스크랩 해둔 글 중에서 어떤 년이 6자기는 죽을 거면 한남 하나 죽이고 죽겠다고 했노9 그 글을 읽으니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노. 나를 성폭행 한건 옵충인데 왜 죽는건 나노? 왜 내가 죽어야하노? 왜 내가 상처받고 내 인생과 내 자신이 누구인지까지 잃어버려야하노? 나는 나 자신을 죽이는 것을 포기했노. 어차피 죽기로 마음 먹은 거. 옵충죽이기로 했노, 사람이 바닥을 찍는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노. 죽기로 결정하니까 이제 잃을 게 없노. 이년들아 나는 이제 잃을게 없노, 이게 무슨 기분인지 너희들은 알거라고 생각하노. 
인생 참 기구하노. 학생 때 나는 반짝반짝 빛이 났노. 나는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았노. 자신이 있었노. 현실을 몰랐노. 나는 학생회장에 전교1등 선생들, 전교생이 전부 나를 좋아했노. 무서울게 없었노. 나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노.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나 웃음이 나오노. 가정폭력은 그때도 계속 되었지만 내 상처에서 계속 눈을 돌렸노. 내 상처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집 상황이 눈에 들어오면서 학업을 포기했노. 그냥 숨쉬면서 학교 다녔노. 마음 한 편으로 나는 곧 자살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공부를 안했노. 대학도 미래도 앞으로의 삶도 무의식 중에 다 나중에 버릴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생각없이 살았노. 그리고 수능도 내신도 다 잃고 21살 백수. 나한테 남은 타이틀이 이거노.
눈물이 나오노. 나는 좀 더 멋지게 살고 싶었노. 슬프노. 

워마드 이년들아, 니들이 정답이다. 이 세상의 올바른 길은 너희들이 걸었던 길,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다. 

친옵충한테 성폭력 당하고 어제 모부한테 광광 쳐울면서 말했노. 지금까지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억울해서 소리지르면서 울었노. 그랬더니 애비가 나한테 답답하게 울지말고 말이나 하라고 소리질렀노. ㅋㅋㅋ 그리고 다 말하고 나서 애비가 나한테 처음으로 하는 말이 뭔지 아노? 666그 나이때 중학생 남자애들은 다 그렇다. 항창 성욕이 많을 때이다. 실수다. 너가 이해해라. 가족이니까 평생 가슴에 품고 살수는 없는거 아니냐. 어려서 그랬다. 99, 66니 오빠가 행복해 보이니? 서울에서 침대 한 개 두는 집에서 살고 있다. 그게 행복해 보이냐.99 그러더노. 그리고 창조주한테 니년이 집안 안보고 나돌아댕기니 이런 일이 생긴거라고 돈이라도 벌어오면 말은 안하지. 이러더노.  워마드 이년들아 니들은 미래를 보노?ㅋㅋㅋㅋ 니들이 말하는 대로 또옥같이 되더노.
이 집에서 나는 그런 위치노. 서울에서 집 얻어사는 자지보다 못한 존재노. 지난 10년동안 내가 받은 고통보다 원룸사는 자지가 더 불쌍한 인생 그게 내 위치노.
이년들아. 나는 그래도 우리 모부는 다를 거라고 생각했노. 우는 나를 달래주면서 안아줄 따듯한 애비가 내 애비일거라고 생각했노. 그리고 그러기를 바래서 믿었노. 그런데 현실은 니들 애비가 내 애비고 내 애비가 니들 애비더노. 
워마드를 숭배하지는 않노,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맡기지는 않노, 그렇지만 내 인생의 가이드라인은 워마드의 사상을 참고하기로 결정하는 그런 일이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조파아아아알~~!!!!!!!!!!!!!!!!!!!!!!!!!!! 미래를 보는 년들앜ㅋㅋㅋㅋ 나도 좀 같이 좀 보자~~~~~~이년들아~~~
21살. 어렸노. 생각도 현실을 보는 눈도 객관적인 판단도 어렸노. 우리 집은 갱생할 수있을 거라고 믿었노, 어린 나의 가장 큰 자만이었노. 현실을 보니까 머리가 차가워지노. 




본론이노.
나 좀 도와줘라 글 쓰고 나니 뭘 도와달라 하고 있나 싶노. 니들이 하라는 대로 할 것도 아닌데 말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칭해서 잘 해보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조언 해줄 년 있으면 해줘라.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당장 짐싸서 나간다고해도 내가 뭘 하겠노. 미래가 그려지노. 최악의 최악의 길만큼은 피하고 싶노. 대학도 돈도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겠노.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언 좀 해줘라.
알바해서 돈 번다고 해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는 필요할 거 아니노, 그런 거 구하는 거에 있어서 해 본 년들. 이런건 피해라, 이런것 먼저 해라. 그런거 알려줘라 이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