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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때 예쁘지 않았노
오히려 못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 받기 일쑤였기때문에 학자금 대출까지 받아 총 3000만원 가량을 성형에 썼다 이기야
지금 생각하면 배알 뒤틀리노
당시 탈집 시급할만큼 앱충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여자가 못생기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거라는 코르셋에 졸려서 앱충한테 욕 먹고 처맞아가면서까지 성형을 했노
그러다 25살에 취직해서 6년전, 27살에 집이랑 연 끊고 망혼을 했는데 나는 이제 외롭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노
사랑하는 놈편과 영원히 살거라는 맹세까지했고ㅋㅋㅋㅋㅋㅋ 직장 그만두라고해서 직장도 그만뒀노 좆팔 지금 생각하면 전놈편충새끼 눈깔부터 뽑은다음 배째서 장기 다 발려내고 두피까지 쓱싹 팔아버리고싶노 이기헌
이때까지만해도 내 주변 여자들 다 이렇게 사니까 이게 이상하다는 자각을 못했노
그러다 15년도에 메르스 터지고 역사가 시작되지 않았노?
타이밍 기가 막히게 놈편이 나한테 성형을 그만하라더노
내가 6달에 한번씩 보톡스나 필러같은 ^쁘띠^성형을 받았었는데 이제 그런거 하지 말라더노
슬슬 임신도 해야되는데 애한테 안좋으면 어쩌냐더노
나는 임신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노
서른 되기 전에는 낳자더노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거냐고 대놓고 이빨을 갈더라 이기야
이때부터 나는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꼈노
말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찝찝하고 잘못됐다는걸 느꼈노
내가 예쁘면 놈편도 좋은거 아닌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왜 내가 예쁘면 놈편이 좋지?
이런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가 외모로 평긴 받았고 그로 인해 코르셋이 졸려 탈집하지 못하면서 개같이 알바해서 번 3000만원을 성형에 꼴아박은것까지, 다 잘못됐음을 서서히 자각하기 시작했노
더 이상 놈편과 살 수 없었고 혐스를 거부하자 놈편이 먼저 이혼하자더노
흔쾌히 수락하고 깨끗하게 갈라섰노
지금은 직장 다니면서 부동산 공부하고 있노
탈혼탈코하니까 사람다운 삶 살게되고 인생이 즐겁다 이기야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자댕이들은 예쁜 여자를 원하는게 아니노
그야말로 상품처럼, 가성비 좋게 보기 좋은 여자 사다가 서열 과시용 키링 역할 끝나면 자기 번식 수단으로 삼고 껍데기는 노예로 사용하려는거노
아주 골수까지 빨아먹으려는거다 이기야
이거 모르는 웜들은 없겠지만 요즘 유입 늘어난거 같아서 쓰는거노
아, 그리고 전놈편충 ^여^동생이랑은 지금도 연락하는데 전놈편충 사업하던거 다 말아먹고 카드론까지 받았다노 깔깔깔ㅋㅋㅋㅋㅋ 재기해라 이기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