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면접 보러 다녔고, 지금은 취업해서 사장님(남사장x)이 운영하는 회사 다니노.

면접 볼 때 여성용 사탕껍질 입고 발가락가리개 신으면 더럽게 불편하노. 계단도 엉거주춤 올라야 하고 면접 늦었을 때도 제대로 뛸 수도 없노.

그래서 정장, 구두 구입 방법을 쓰려고 하노.

1. 구두
네이버에 '남자 로퍼' 검색해서 맨 위에 뜨는 곳에서 구매했노. 
(특정 구매처는 얘기하지 않겠노)
사이즈 230부터 나온다이기야.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발등을 드러냈을 때 얘기노.
로퍼는 운동화처럼 끈으로 묶는 디자인이라 안에 양말 신고 신기도 좋고 걸을 때 신발이 헐떡거리지를 않노.
=>끈으로 묶는 게 옥스포드화라는 댓글이 있었노. '남자 옥스포드화'로 검색해도 잘 나오노.
+너무 발볼 좁고 뾰족한 디자인은 다방면으로 신고 다니기 힘드니까 추천하지 않노. 
남자용이 확실히 밑창 튼튼하고 잘 미끄러지지도 않아서 여성용 발톱가리개보다 품질이 낫노. 

2. 정장 상의
'무인양품 남성용 자켓' 좋노.
검정색으로 하나 뽑았는데 주머니 많고, 허리선 없고, 옷감 튼튼하고 여러모로 신경 쓴 티가 나서 고급스럽노.
사이즈 s부터 나오는데 여자가 입어도 별로 안 크노.(키 160 안 되는 작은 키노)
나는 일본 가서 직접 산 거라(작년 기준) 한국 수입용은 다를 수도 있노.

3. 정장 바지
인터넷으로 '남자 정장바지, 슬랙스' 샀노.
바지는 면접 볼 때 주로 앉아서 보니까 3~4만원대로 샀노.
(세일하면 더 저렴하노)
그리고 스판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라노. 적어도 5%는 들어가야 입고 벗기 편하노. 
여성용 사탕껍질은 주머니가 없거나 작고, 허리선 들어가서 불편하니까 사지 마라이기야.

4. 셔츠
인터넷으로 스파 브랜드 남성용 샀노. 보통 90, s부터 나오니까(마른 경우는 95가 좀 클 수도 있노)본인 체격에 맞게 사면 되노. 
키 작고 체격 작으면 어깨 41 이상 넘는 거 사면 입었을 때 어색하니 상품별로 상세사이즈를 꼭 읽어보고 사길 바라노.
여성용 사탕껍질은 허리라인+세탁기 못 돌림 콤보라 비추천하노.
+스트레치 기능이 들어간 셔츠가 입기 편하노. 

면접시 팁
1. 회사 화장실 청결 유무
화장실 더러우면 무조건 거르는 게 좋노.

2. 사장뽀이 상태 확인
사장뽀이가 직원에게 반말을 한다거나, 면접 내내 말투가 건방지고 거슬리면 붙여줘도 무조건 가지마라.
면접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내 경력과 자격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곳이여야 일해도 존중을 받을 수 있노. 
사장뽀이 얼굴이 눈 밑 시커멓고 얼굴빛이 술에 쩌들어서 시뻘건데 입에서 담배 냄새 풀풀 풍기는 곳도 거르는 게 좋노. 사람 인상이라는 거 무시 못하노. 

3. 면접 보자마자 토요일 근무 웅앵
토요일 근무 할 수도 있노. 하지만 그게 당연시되는 회사는 쓰레기노. 버려뿌러라. 이런 곳은 연차도 잘 못쓰게 하노.

4. 코르셋 물어보는 경우
면접보러 다닐때 화장 안하고, 머리 짧았고, 바지 입었노.
화장+치마+롱컷 아니라고 지랄염병하는 회사 없노.
만약에 있으면 거기는 필히 망해야 하는 곳이니 조까쇼 하고 나와라이기야.

5. 술 잘하냐고 물어보면
꼬추한테는 이런 기준 안 내세우는데, 술 잘 마셔도 지랄이고 못 마셔도 지랄하노. 
'잘은 못하지만+회식 자리 빠지진 않는다'라고 대답하는 게 제일 낫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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