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지답게 나는 여드름쯤은 가볍게 여겼노.
그렇게 해외생활을 시작하고 나는 의료약자가 됐노.
해외 생활로 몸이 지치니 피부는 더 난리가 나기 시작했노.
기름진 동시에 건조하고 얼굴은 여드름으로 뒤덮혔노.

다낭성 난소를 의심하던 중 한국에 돌아와 산부인과 검사를 한 끝에 난 난소에 12cm나 되는 종양을 발견했노.

유방에도 종양이 발견되어

둘다 각각 떼고 1년 반 동안 호르몬 치료 했노 이기. 

'입주위염'이라는 병이 있노.
입가 주위에 염증성 여드름이 나는 건데 이걸 '입주위염'이라 부르고 호르몬에 의한 염증이라 의사가 말 하더노.

그리고 여드름도 균이라 입주위에 나다가 얼굴 전체로 퍼지게 되는 거노.

여드름이 많이 난다?
이것도 병이노. 치료해야할 상태노. 병원가라 이기.

근데 또 난다?

계속 나면 니 몸에서 신호주는 거노.

특히 여성들은 호르몬 때문에 주의해야하노.


그리고 귀지.원래 동양인은 마른 귀지인데 젖은 귀지로 바뀌었다면 유방암 유전자의 요인이 크니 산부인과 가봐라.

난 정말 여드름 나기 시작한 때랑 젖은 귀지로 변한 때랑 딱 맞아 떨어지고 수술 후에 둘다 괜찮아 졌노.

물론 호르몬 때문에 여전히 턱에는 난다만 예전 만큼은 아니노.

염증에 원인이 있으니 몸안에서 원인을 찾아봐라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