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급식이노. 

그냥 새벽에 공부하다가 웃챙이였던거 생각나서 풀어보노 

다들 알다시피 수행평가지 백지로내면 기본점수고 부정행위면 아예 0점처리 되잖노? 

이번에 영어수행을 봤었노. 내가 반장이라서 수행 끝나고 내가 걷어서 남선생한테 갖다줘야했었노.

근데 평소에도 좀 예민하게 굴던 김치남이 아직못썼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는거노ㅋㅋㅋㅋㅋ(참고로 그 김치남 키가 160후반대였노)

근데 우리학교가 봊나 칼같고 철저하단말이노. 시험때 필통 올려놨다가 부정처리 될뻔 한 적도 있었노 

그래서 "쌤! 이새끼 안내고 뻐겨요!!"이러고 소리 지르니까 

나 째려보면서 던지듯 내는게 아니겠노?ㅋㅋㅋㅋㅋ 누가 자댕이아니랄까봐 례민하긴 싶더노

근데 이새끼가 꼴에 밤샌척 공부잘하는척 한답시고 종이에 빽빽하게 채운거노ㅋㅋㅋㅋ 뭐썼나 궁금해서 일부러 그새끼꺼만 맨위로해서 내용훑어봤노 

근데 좆창나게 못썼더라 글만 많았노 꼴에 아는척한다고 일부러 어려운단어 쓴 티가 팍팍났노ㅋㅋㅋㅋㅋ몇개는 철자 틀렸더라

그래도 자댕이주제 다 채운게 괘씸했는데 때마침 점심종이 치는거노 앱친 근데 남선생이 전화와서 받으러 나갔노ㅋㅋㅋ

남선생이 복도로 나가고 교실에 남아있던 애들도 나 안보길래 재빨리 올타구나하고 김치남 좀 엿먹일려고 머리를 굴렸노

 그 김치남의수행평가지를 훑어봤노ㅋ

내 기억력이 앱창나게 좋아서 아직도 그새끼가 썼던 단어 기억나노

그리고 선생한테 주고 애들 다 빠진후에 종이에 김치남이 수행평가지에 썼던 영어단어 몇개랑 문장 작게 쓰고 김치남 자리에 떨궜노. 

그리고 난 급식먹고 들어온 다음에 "어?김치남 의자밑에 이거뭐야?"이러고 종이를 주웠노

애들도 보러왔노ㅋㅋㅋㅋㅋ 그중에 한명이 이거 컨닝페이퍼야?이랬고 그게 소문나서  남선생이 그 쪽지 보러왔노

참고로 난 누구 필체 베껴쓰는거 잘하노. 게다가 그새끼 필체 그냥 날려쓰는 체라서 앱창흔하노ㅋㅋ

선생이 이거 뭐냐고 김치남 앱창 혼냈노. 그남은 놀랬는지 "선생뉨 죠는 죵말 얘닌뎨예""종말 얘냬얘냬"이말만 반복하고 우는거아니겠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아니라는 증거도 없고 발견된 자리고 걔 근처고 걔 필기체에다가 수행평가지에 쓰여있던게 그대로 있으니까 뭐라 못하잖노?그리고 내가 "선생님 근데 제가 시험지 걷을때 김치남이 자꾸 자기 소매 힐끔거리긴 했어요"이렇게 말했노. 같은학교 다니는 웜상친구 두명이 계획 눈치까고 "아 맞아요 쌤 제가 시험 끝나고 애들 봤는데 쟤 자꾸 어디 힐끔거렸어요" 이러고 말 맞춰주는게 아니겠노ㅋㅋㅋㅋㅋㅋㅋ그남은 결국 수행평가 0점처리된 쀼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다보니까 학교갈 시간이노 그럼 바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