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펙 용기 그리고 가능성


 


제목 길어서 650대라 썼노. 정확하게는 600 중후반~700초반까지 도움 될 팁이노. 


 


한 달 안되게 공부해서 850 이상 받았노. 그 전에 대충 모의토익? 그냥 문제집 하나 사서 시간 맞춰두고 풀어보니까 대략 600후반에서 아주 잘봐야 700 초반 나올 점수더노. 특히 듣기가 애비뒤졌었노. 영어 공부 손 놓은지 약 3년이었고 모의토익도 상태 파악을 위해서 그냥 빈 머리로 봤노. 셀털 방지하려고 안 쓰는 내용도 있을거지만 어차피 필요 없는 내용이노. 필요한 것만 쓰겠노.


어쨌든 이건 지금 내 모의토익 점수 수준인 웜들을 위한 팁이노. 보통 저 점수대는 배경지식도 없지만 유형 파악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노. 내가 그랬노. 토익에 파트 7까지 있는 것도 몰랐노. 아마 이년들은 파트7도 다 못 풀고 나오는 경우가 있을거노. 이거 보고 딱 한 달 공부하고 시험봐라이기. 문제 다 풀고 나오거나 아니면 한두 문제 빼고는 전부 풀고 나올 거노. 물론 니가 이대로 공부를 했을 때의 얘기노.


 


1. 단어


- 단어 잘 안 외우는거 다 아노. 외워라. 해커스 노란색 책 있노. 한 권 다 보기 싫으면 DAY15일차까지라도 외워라. 중요한 건 기본 단어만 외우면 안되노. 기본 단어 뒤에 800점 기출단어 900점 기출단어 있는데 적어도 800점 단어까지는 외워야 하노. 실제로 토익에서 900점 기출단어도 제법 봤고 당연히 도움되노. 이건 많은 얘기 안하겠노. 외워라이기. 못하겠으면 반이라도 외워라.


그거도 안되면 기출문제 푸는데 보기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 그건 반드시 외워야 하노. 그건 지문이든 다른 파트든 듣기든 어디에서든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있노.


시험에는 니가 외우지 않고 넘겼던 단어가 반드시 나오노. 외워라.


 


2. 리스닝 (단어 그리고 쉐도잉)


- 정석은 파트별로 설명하는 거 아니겠노. 근데 이 점수대에는 귀가 안 트인 경우가 많아서 파트 설명 이전에 공부법부터 확실하게 알아두고 가야 하노.


리스닝은 단어 그리고 쉐도잉이노. 이게 전부노. 고득점자들도 다 똑같은 말 하노. 


쉐도잉 귀찮아서 대충해서 나도 만점은 못 받았노. 저번 시험 끝나고 맨날맨날 하고 있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도 해야 다음 소를 지킬 거 아니노. 


너년들은 나처럼 기회 허투루 날리지 말고 한 번 할 때 확실히 해라. 


 


기본서를 적극 활용해라 이기. 다른 책은 모르겠는데 나는 해커스 기본서가 있노. 


순서대로 파트1부터 있는데 봊나 쉐도잉 하기 좋게 되어있노. 짧은 문장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까 이 파트에서는 모르는 거, 틀린 거만 하지말고 *다해라*


너년들이 책 덮으면 뭘로 쉐도잉 하겠노 당장 귀도 안 트였는데 BBC 팟캐스트 쉐도잉 할거노. 아니노. 어차피 얘네 발음이 스피커에서 들릴 거노 


 


해커스 기본서를 예로 들면 내가 하는 방법은 이렇노


기본다지기에 구문익히기라고 10문장 씩 문제가 있노.


1. 녹음을 듣고 받아쓰기를 하노 -> 안 들리는 문제가 있었다 -> 다시 듣고 고쳐보노 (미국 호주 영국 발음이 번갈아 가면서 3번씩 나오노 사실상 문장당 세 번 들려주는거니 웬만하면 처음에 적을 수 있도록 집중해봐라이기.)


2. 그래도 안 들린 건 관두고 채점을 하노. 형광펜을 쳐두든 빨간 펜으로 써두든 *안들린 단어를 잘 보이게 써두고 쉐도잉 할 때 신경써서 따라해야하노*


3. 다시 녹음을 틀고 미국 성우 - 나 - 호주 성우 - 나 - 영국 성우 - 나 / 이렇게 2번 따라 읽노. 그럼 문장이 좀 익숙해졌을 거노. (어려운 문장은 반복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하면 되노.)


4. 다시 녹음을 틀고 이번엔 미국성우&나 - 호주성우&나 - 영국성우&나


3-4 뭔 차인지 알겠노? 처음 따라할 때는 듣고 따라하라는 말이고 그 다음에는 성우의 목소리를 정말 '그림자처럼' 따라가라는 말이노.


이거 처음부터 하려고 하면 혀만 꼬이고 짜증나고 안되노. 문장을 익혀야 하노. 당연한 말이지만 대본 보지 말고 성우 목소리만 듣고 따라하는 거노. 


 


이걸 기본으로 하고 기출 문제 풀고 나서는 틀린문제 그리고 맞았지만 잘 들리지 않았던 문제를 중심으로 쉐도잉을 하면 되노.


기본적인거+틀린거+잘 안 들린거. 이렇게 하면 부담이 적노. 


 


기본서는 괜히 기본서가 아니노. 해커스 기본서에 유형 단골오답 등등 정말 괜찮게 나와있노. 


이거만 제대로 해도 리스닝 450은 넘을 수 있을 거노. 거짓말 아니노.


 


 


 


3. 파트 5.6 (단어 문법 오답노트)


 


아는 년들은 알겠지만 파트 5,6은 단어가 정말 6치명적9이노


약간의 스킬도 필요해서 잘못하면 여기서 시간 다뺏어먹노. 실제로 그런 사람 많노.


파트 5,6 잘푸는 방법에 사실 지름길은 없노. 외워야 사는 거노. 


여기서 막히는 년들이 파트7도 시간 부족할거노. 나는 여기를 잘 넘겨서 파트7 다 풀고 나왔노. 


 


단어 뿐만 아니라 그런 거 있잖노


be know for/as/to 같은. 이런 걸 뭐라해야하노 전치사? 하여튼 단어 여러개로 이루어진 거 있잖노. 마지막은 전치사로 끝나는


6전치사 짝꿍9을 암기해야 하노. 해커스 파란색 책 전치사 파트에 예시 많노. 외워라.


그냥 읽으면서 음~ 이건 당연히 for 아니노 ㅋ 당연하노 ㅋ 하면서 감으로 느끼지 말고 쓰면서 확실하게 외워라. 시험장에 가면 반드시 헷갈리노.


 


 단어마다 접속사/전치사/부사 등 6품사를 확실하게 구분할 줄 아는 것9도 중요하노. 
그냥 이런 거노. 빈칸이 있는데 문장이 완벽하노. 동사도 하나노. 일단 접속사 들어갈 자리가 아니노. 빈칸 뒤를 보니 명사구가 있는 게 아니노. 노무딱 전치사 자리다 이기야. 근데 보기를 보니 노무딱 친절하게 접속사 3개에 전치사 하나가 있는게 아니겠노. 해석이 필요하겠노? 전치사 찍고 넘어가면 되는거노 (설명을 간단하게 했지만 문제를 풀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거노. 문제를 풀고 나서 맞춘 문제도 품사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봐라이기. 재밌노.)


 


파트 5는 특히 짧은 문제에 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하기 좋은 개같은 파트노. 


너가 6문법 애비좆만큼도 모르노9한 상태면 솔직히 학원이나 인강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노. 


학원 강사놈들은 그거로 밥벌어 먹고 사는 놈들이라 하는 일이 기출 분석이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공부해보겠다 라고 하면 기본서 최소 1회독은 제대로 해라이기.


기본서도 제대로 암기 안 하고 기출만 대충 풀다 가면 시험장에서 6뭐로9하다 올 가능성 6969%노. 


 


기본서는 상당히 친절하노. 쉽게 외우라고 표까지 쓰고 고득점 포인트는 따로 짚어주기까지 하노.


기본서 문제 풀고 6오답노트9만 제대로 만들어도 800 만들기가 호식이 와꾸 보기보다 쉬울 거노.


 


* 오답노트는 어떻게 만드노


추천하는 방법은 파트 별 정리노.


14번 문제 틀렸노 -> 문제 유형이 뭐노 -> 보기 보니까 전치사랑 부사가 있노 -> 전치사 부사 구별 문제노 -> 왜틀렸노 -> 해석으로 풀었노


그럼 여기서 기록할 건


* 문제 유형 : 전치사-부사 구별


* 틀린 이유 : 문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노. 해석으로 풀었노.


* 여기에 추가로 보기 품사들 정리하면 노무딱 좋노.


 


반복하면 중복으로 틀리는 문제들이 나오노. 그럼 눈에 익노. 시험장에 가서 넌 그 문제를 맞추고 나올 거노.


 


 


4. 파트 7 (지문 리뷰.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연습)


후팔 뭐이리 길어졌노? 다 읽다가 조는 거 아니노 후팔 이렇게 길게 쓸 작정 아니었노 억울하노


 


파트 7은 간단하게 말하노.


제대로 읽어라. 그리고 빠르게 읽어라.


 


두 번 읽으라는 소리가 아니노 빠르게보다 정확하게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노.


이건 나도 아직 버릇을 제대로 못 고쳐서 연습하고 있노. 


빠르게 푸는 건 소용이 없노. 왜냐면 다 틀려서 나올 가능성이 6969%이기 때문이노.


제대로 읽어야 하노. 


 


파트7 공부법 중에 형광펜 리뷰라는 게 있노. 앵나오게 유명하노 다들 들어는 봤을 거노.


해라이기. 유명한 건 괜히 유명한 게 아니노. 너가 글을 6정확하게9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거노.


집에 형광펜 허벌로 있는 거 다 아노. 없으면 다이소가서 천 원 짜리 형광펜 묶음 사라 이기. 갠적으로는 너무 진한 형광펜 쓰면 눈이 너무 아파서 남리한 색 추천하노. 


문제 별로 형광펜 색을 다르게 해서 지문 속 답의 근거와 보기를 매칭시키는 거노. 


 


6지문에 근거가 없어서 틀린 보기가 되는 건 어떡하란말이노9 안하면 되노


 


근데 간혹가다가 그런 게 있노


 


지문 속에 "미스터 호식은 올해를 끝으로 퇴임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보기에 "미스터 덕완은 곧 일을 그만두게 된다." 라는 문장이 있노


맞노 감히 너년들 헷갈리라고 낸 보기노. 이런 건 표시해야하노. 틀리면 기분 재기하니까 앵나오게 표시해두고 분노를 품어라 이기. 이딴 문제에 틀리지 말란 소리노.


 


* 문제 푸는 순서 팁


정신력 재기하기 전에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노. 사실 이중지문 삼중지문은 종종 쉬운 문제가 나오기도 하노. 근데 머가리에 안 들어오노 왜겠노? 힘이 빠졌기 때문이노.


그래서 나는 이중지문-삼중지문-단일지문 순서로 푸노. 단일지문에서도 만약 기사문이 나왔다면 먼저 푸는 게 좋노. 이건 건너건너 들은 팁이노.


실제로 문제 풀어보면 기사문 문제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더노. 기사문-이중-삼중-싱글 이렇게 풀던지 이중-삼중-기사문-싱글 이렇게 풀면 시간 세이브 할 수 있노.


 


* 문제 푸는 순서 팁 2


이건 지문 순서 아니고 말그대로 지문에 딸린 문제들 푸는 순서 팁이노. 


특히 삼중지문의 경우 문제가 5개가 딸려나오노. 기분이 재기하노. 어떻게 풀어야 하노? 문제에 힌트가 있노.


구인 공고와 지원 이메일 그리고 답장 형식의 삼중 지문이라고 생각해 보겠노


1 공고에서 ~ : 공고만 보고 푸는 문제노


2 이메일에서 ~ : 이메일만 보고 푸는 문제노


3. 덕완의 메일에서 'jgy'의 의미로 알맞은 것은 ? : 문맥에서 의미 추론하는 문제노 단어 외워라 이기


4 미스터 덕완이 취업할 수 없는 이유로 적절한 것은~ : 구인 공고와 덕완의 지원 서류를 보고 푸는 문제노 1+2라는 표현을 하더노. 


5 호식 코포레이션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 이건 오엑스 퀴즈 같은 거노. 지원공고만 보고 풀 수도, 혹은 지원공고+회사의 답장을 보고 풀어야 할 수도 있노


 


감이 오노


공고 보고 1 풀고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라 이기)


이메일 보고 2 풀고 


덕완이 이메일 풀면서 동시에 3 풀고


공고 이메일에서 숙지한 내용 바탕으로 4 풀고


마지막 답장을 통해 5를 풀면 되는 거노


 


여기서 적절하게 나눠 풀면 되노. 물론 이건 그냥 예시노 모든 문제가 이렇게 만만하진 않노. 너가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나눠 풀지 감을 잡으면 되노.


 


* 시간 관리 팁


파트 7 전체를 풀 땐 53분에서 55분을 잡고 풀었고


단일지문 문제는 하나당 1분 30초


이중지문은 문제 하나당 최소 3분 30초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는 4분 30초


삼중 지문은 최소 4분 최대 6분을 잡고 풀어봐라이기.


 


처음엔 다틀리노. 내가 그랬노. 안틀리면 재미 없노 여기서 성장해야 공부하는 재미가 생기노. 


정확히 한 달 뒤에 웬만하면 시간 맞출거노. 틀리면 틀리는 대로 인정하고 빡세게 공부하면 되노. 공부 그럴라고 하는 거 아니겠노..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노 앵나오노


읽기 싫은 웜년들을 위해 요약하노


 


1. 단어 외워라


2. 리스닝은 쉐도잉을 해라


3. 파트 5,6은 기본서를 앵나게 보고 외워라


4. 파트 7은 제대로 빠르게 읽는 연습을 앵나게 해라. 시간 맞춰 풀어라.


5. 진도 빼는 속도는 5일 기준으로 두고 남는 2일에 모의고사와 복습을 해라. 


 


 


 


나도 높은 점수 아니노. 900이상 받으려고 다시 앵나게 달리고 있노. 


어떻게 끝내노


 


바라건대 용감하고 가장 뛰어나기를


정상에서 보자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