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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마이클 싱어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 추천했었는데

될 일은 된다도 추천한호.

좆놈책이라도 먹버할만 하고 오프라윈프리가 그남을 꼭 만나고 싶어서 쇼에도 나오게 했었더노.

 

은둔 명상하고 사는데 갑자기 프로그래머도 됐다가 건축가도 됐다가

상상도 못할 만큼 성공도 해보고 그런 내용이노.

 

근데 그 과정이 어떤 일이 벌어져도 자신의 '호불호'를 내려놓고

다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이면서였다는 얘기노.

 

이 생각이 좋은 것이,

자기가 바라는대로 안된다고 좌절하느라고

열려있는 다른 문을 못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노.

 

세상은 넓고 일이 어떤 식으로 풀려나갈지 아무도 모르는데

단순히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느냐 안되느냐를 가지고 성공, 실패를 나누고

좋은 인생, 나쁜 인생을 나눠서 괴로워하는거노.

 

내가 바라는 대로 되게 하려고 머리 굴리는 것 내려놓고

힘을 빼고 세상을 보면 열려 있는 기회들이 더 잘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노.

 

불교에서 말하는 것도 그렇듯

좋다 나쁘다가 내 '인식'이지 원래 좋고 나쁨이 아닌거노.

여기에 자유의 비밀이 있노.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는 삶이 자유가 아니라

내 호불호, 내가 원하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에서 자유로운 게 진짜 자유같노.

 

이 책을 보고있자니 뭔가 마음이 더 편해지고 전전긍긍하는 것을 내려놓을 수 있겠다 싶노.

내가 아는 것은 정말 작은 부분이고 이 세상은 그보다 훨씬 크고 가능성이 풍부하노.

그건 내 고정관념, 내 방식, 고집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보이는 듯 하니

궁금한 년들은 책 빌려보라이기야